영화 일기
스파이를 색출하라 : 헌트(HUNT)
이정재 감독님의 작품 오징어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린 이정재가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다. 배우가 감독을 맡아서 영화를 만든다는것은 이제까지의 영화계의 감각으로 잘 살려낼수도 있지만, 관객들의 눈초리를 먼저 받게 된다. 과연 잘 할수 있을것인가? 배우로서만 잘 하면 되지 감독으로서도 잘 하는지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된다. 이정재 배우는 이미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상도 하고 얼굴을 알려서 굳이 감독까지 데뷔해야하나 라는 생각은 했지만, 명쾌한 스토리와 훌륭한 연기로 재미있는 영화를 선사한것 같다. 역시 도전은 계속 해야하는것 같다. 아직은 생소하지만 성공적으로 끝낸 감독으로서의 첫작품, 집에서 보지말고 영화관에서 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정우성 및 이정재 투톱 주인공을 어디서 다시 볼것..
2022. 9. 12.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