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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5월 19일(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 브라이튼과의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뉴캐슬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5위 리버풀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경기 였습니다. 

 

 


뉴캐슬 브라이튼 경기 결과

 

 

뉴캐슬은 5월19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의 36라운드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습니다.이로써 시즌 전적 19승 12무 5패(승점 69)째를 기록한 뉴캐슬은 1경기 덜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6), 그리고 5위 리버풀(승점 65)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뉴캐슬은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경기를 남겨둔 뉴캐슬은 이제 레스터 시티, 첼시와의 맞대결만을 남겨두고 있고, 잔여 일정 중 1경기만 승리를 얻어도 5위 리버풀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최소 4위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무려 20년만의 챔피언스리그 복귀입니다. 

 

 

 

 

 


뉴캐슬 브라이튼 경기 분석

 

 

뉴캐슬은 이날 칼럼 윌슨, 미구엘 알미론, 알렉산데르 이삭, 조엘링톤,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 윌록, 댄 번, 스벤 보트만, 파비앙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 닉 포프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반면 원정팀 브라이튼은 미토마 카오루, 대니 웰벡, 데니즈 운다브, 빌리 길모어, 루이스 덩크,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뉴캐슬의 주전 우측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전담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오른발 킥을 선보였는데,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문에 가까이 붙이는 킥을 시도했습니다. 이를 걷어내기 위해 데니스 운다브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볼은 골문으로 들어갔습니다. 트리피어가 운다브의 선제 자책 골을 유도한 것입니다. 이어서 전반 추가시간 우측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는데, 트리피어가 오른발로 감아올렸고 발을 떠난 볼은 댄 번의 머리로 정확히 향했습니다. 이로써 팀의 2번째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렇게 뉴캐슬의 활약으로 전반전은 뉴캐슬의 2-0 리드로 마무리 됐습니다.

 

브라이튼은 후반전이 시작되고 반격했는데, 길모어의 스루패스를 받은 운다브가 추격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에 나온 자책골 실수를 조금이나마 만회했습니다. 곧이어 웰벡, 길모어를 빼고 에반 퍼거슨, 알렉시스 맥알리스터를 투입했습니다. 후반 막판에 뉴캐슬의 공격이 이어졌는데, 알미론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를 맞은 윌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추가시간에는 윌슨이 어시스트하고 기마랑이스가 득점했습니다. 이로써 이날 경기는 뉴캐슬의 4-1 대승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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