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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 에버턴 FC / 맨체스터 시티 FC ]

 

 

5월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36라운드, 맨시티와 에버턴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가 승리하게 되면, 승점을 쌓아 아스널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기 때문에 맨시티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경기였습니다. 

 

 

 


에버턴 맨시티 경기 결과

 

 

맨시티는 5월14일(한국시간) 2022-2023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버턴에 3-0으로 완승했습니다. 11연승을 달린 선두 맨시티는 승점 85를 쌓아 이날 브라이턴에 0-3으로 크게 진 2위(승점 81) 아스널과의 격차를 승점 4로 벌렸습니다.아스널은 37, 38라운드 두 경기만 남겨뒀고, 맨시티는 브라이턴과의 32라운드 순연 경기 등 세 경기를 더 치르게 됩니다. 맨시티는 이 세 경기에서 1승만 올려도 자력으로 통산 9번째 1부 리그 우승이자 EPL 3연패를 이루게 됩니다. 맨시티가 이번 시즌에도 정상에 서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EPL 3연패를 달성하게 될 것이고, 통산 9번째 우승도 일구게 됩니다. 

 

 

 


에버턴 맨시티 경기 분석

 

 

이날 원정팀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 필 포든, 훌리안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즈, 일카이 귄도간, 로드리, 마누엘 아칸지, 아이메릭 라포르테,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 에데르송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서브에서 잭 그릴리쉬, 베르나르두 실바, 캘빈 필립스 등이 대기했습니다. 

 

이날 전반전에서 맨시티의 선전골이 나왔는데, 전반 37분에 마레즈의 크로스를 허벅지로 받은 귄도간이 골대를 등지고 감각적인 발등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습니다. 이어서 맨시티는 공격을 이어갔고 2분 뒤에 추가 득점이 나왔습니다. 귄도간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홀란드가 헤더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 리그 36호 골을 기록한 홀란은 자신이 보유한 EPL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다시금 경신했습니다.

 

맨시티의 공격은 후반전에도 이어졌고, 후반 6분 귄도간이 프리킥 키커로 나섰고 귄도간의 프리킥 슈팅은 에버턴 수비벽을 가볍게 넘은 뒤 골문 구석에 꽂혔습니다. 이날 귄도간은 2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33분에 막판에 그릴리쉬, 실바를 투입하고 홀란드, 그릴리쉬를 빼면서 변화를 줬습니다. 10분 뒤에는 필립스를 넣고 로드리를 불러들였습니다. 맨시티는 3골 차이를 지켜내며 승리에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이로써 이날 경기는 맨시티는 브라이턴을 0-3으로 크게 이기게 되었습니다. 

 

맨시티와 우승 경쟁을 하는 2위 아스널은 같은 날 홈에서 열린 브라이튼전에서 0-3으로 졌도, 훌리오 엔시소, 데니스 운다브,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에게 연속 실점했습니다. 이로인해 아스널은 브라이튼에 발목을 잡혀 우승 경쟁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이 되었습니다. 맨시티의 잔여 경기 상대는 첼시, 브라이튼, 브렌트포드이고, 여기서 1승만 추가해도 우승을 확정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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