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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카지노 로얄에서 사랑했던 연인 베스퍼에게 상처받은 이후 사람을 쉽게 믿지 않게 된 제임스 본드에게 찾아온 새로운 사랑 매들린, 그녀 역시 비밀이 존재했다는 걸 깨달으며 본드는 다시 한번 상처받고 MI6를 잠시 은퇴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오랜 적이자 반드시 제거해야 할 적 스펙터로 인해 다시 복귀한 본드는 오래된 인연은 물론이고 악연들과 마주해 나가게 됩니다.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담은 영화로 오프닝 시퀀스부터 시작해 영화 내내 등장하는 여러 '시간'에 대한 말과 이미지를 통해 드러내게 되고,  그동안 007 시리즈에서 보기 힘들었던 제임스 본드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촬영지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는 사실감 넘치고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했던 로케이션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비주얼이 담겼던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자메이카 이탈리아 마테라 등 역대급 로케이션으로 여운을 전했는데, 그 촬영지로는 이탈리아 마테라 사시, 이탈리아 바리, 살레르노, 노르웨이 오슬로와 뫼레오그롬스달, 페로제도, 스코틀랜드의 애비모어, 인버네스, 하이랜드, 영국 와이트섬, 자메이카 등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마테라

마테라는 해발 440m 고지대에 위치한 마테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절벽 사이사이 동굴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뉘는데, 구시가지는 고대의 투박하고 신비로운 모습을, 신시가지는 소박한 이탈리아의 골목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옛 모습은 2004년 개봉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배경이 되기도 했고, 현재 구시가지 지역에는 동굴을 개조한 숙소가 여럿 있어 독특하고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바리

아드리아해에 면한 반도 남동부 해안의 항구도시이며, 그리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로마시대에는 바리움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풀리아의 풍부한 과수농업지대가 주변에 있어 포도와 올리브를 비롯한 농산물의 집산, 가공 중심지라고 합니다. 바리 북부에는 현대적인 두 항구 사이에 촘촘하게 들어선 구시가지가 있고, 이 지역엔 산니콜라 성당과 산사비노 성당, 12세기 노르만족의 지배를 받을 때 건설됐다가 13세기에 신성로마제국의 페데리코 2세가 재건한 노르만노-스베보 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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