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풀럼 경기 결과 분석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풀럼 FC ]

 

 

5월 29일(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풀럼을 만났습니다.  첼시를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맨유는 부담 없이 리그 마지막 경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고, 풀럼을 올드 트래포드로 불러들여 최종전을 갖게 된 경기입니다. 이날 경기는 맨유가  마지막 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3위로 리그를 마무리할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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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풀럼 경기 결과

 

 

맨유는 5월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풀럼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23승 6무 9패(승점 75점)로 3위 자리를 지키게 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으며, 래쉬포드, 산초, 브루노, 가르나초, 프레드, 카세미루, 말라시아, 린델로프, 매과이어, 달롯, 데 헤아가 출격했습니다. 원정팀 풀럼도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으며, 미트로비치, 윌리안, 케어니, 윌슨, 팔리냐, 루키치, 로빈슨, 디오프, 아다라비오요, 테테, 레노가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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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풀럼 경기 분석

 

 

이날 풀럼이 먼저 포문을 열었는데, 전반 7분 디오프의 헤더 패스를 받은 미트로비치가 골문 앞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벗어났습니다. 위기를 넘긴 맨유가 반격에 나섰고 전반 11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래쉬포드가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풀럼이 먼저 골 득점에 성공하게 됐는데, 전반 19분 윌리안의 크로스를 받은 테테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맨유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전반 25분 박스 안에서 카세미루가 파울을 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미트로비치가 키커로 나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데 헤아에게 막혔습니다. 

위기를 넘긴 맨유가 동점골을 노렸는데, 전반 27분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이어진 상황에서 가르나초와 래쉬포드, 카세미루의 매서운 슈팅이 이어졌지만 모두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공격을 하던 맨유가 전반 39분 가르나초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혔고 루즈볼을 산초가 밀어 넣었고, 이로써 전반은 1-1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후반전 첫 슈팅은 맨유가 시도했는데, 후반 2분 카세미루의 침투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후반 10분 프레드의 침투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풀럼의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28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래쉬포드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레노가 막아냈습니다. 풀럼도 동점골을 넣고자 하면서, 후반 31분 솔로몬의 패스를 받은 케어니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후반 막바지 후반 41분 리드의 패스를 받은 솔로몬이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